태국에 살다/나의 생각들62 베트남 누굴 위한 사회주의인가? 베트남 누굴 위한 사회주의인가? 호치민 시내 한가운데 뻥뚫려 있는 듯한 저 부지가 emart 시공중인 부지이다. 베트남 잘 모르지만 사회주의 국가인 반면 한국 기업이 너무 많이 들어와 있다. 태국에 한국 은행 하나도 없다 산업은행 들어왔다가 못버티고 쫓겨나갔단 사실만 안다. 호치민에선 흔하게 볼수 있다. 외국인에 대한 태국의 법은 자국을 위한 방향으로 치밀하게 짜여져 있다. 왕권국가이기도 하지만 국민을 잘 헤아려주는 나라라고 생각한다. 이거저거 다 내어주고 자국민 설곳없게 만들면 그게 누굴위한 것일까. 생각했다. 꼭 우리나라 제주도 처럼 말이다. 2015. 7. 4. 베트남 호치민 생활 뭐 생활이랄것 까지는 없지만 그래도 태국에서 살다온 나로서는 여행이라고 하기엔 좀 사정이 다른 한국인 포지션이다 호치민 이야길 했을때 테리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것이 지금에야 실감이 난다. 너무 복잡하고 밤이면 너무 어둡다. 오토바이도 엄청 많은데 불은 캄캄하고 신호등도 가끔보이고. 여행사 예약하고 밥도 맛있게 먹고 했지만 1초 마다 울리는 경적소리와 보행자를 배려하지 않은 길가. 탁한 공기. 싸면서 비싼? 물가. 잘 모르겠다. 호치민 특히 밤에 좀 무섭다. ㅠ 2015. 7. 4. N 사 블로그에 대한 생각 난 블로그를 09년 부터 시작해 왔다. 물론 중간 한 2년은 쉬었고. 그래도 누적 방문자수가 백만이 넘고 하루 평균 천명 이상이 내 블로그를 방문한다. 사실 요즘 블로그 바이럴 마케팅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다만 예전의 나의 과오로 지금까지 내 포스팅은 지속적으로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는게 안타까울 뿐이다. 지수에 도움을 준다는 목표달성 부터 포스터 까지 뭐 하나 빼놓고 하지 않은것이 없는데 몇번이나 건의를 했는데도묵묵 부답이다. 점점 구글화 되어가고 있는것인가? 사실 구글에 비하면 좀 치졸하단 생각조차도 든다. 빨리 다른 방법을 찾아서 지금 엔사의 아이디를 버리고 다시 새로 시작 했으면 좋겠다. 2015. 6. 15. 재즈재즈재즈 어제는 브래드 멜다우 와 유러피안 재즈트리오의 마크 반룬 같은 parang 피아니스트 두명을 보았다. 세상엔 알려진 사람이 극히 드물고 훌륭한 연주자 들이 넘친다. 우리는 매스미디어를 통한 극히 일부의 연주자들의 음악을 접하고 있는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처음본 싱가폴에서온 테너 섹소폰 연주자의 음색은 또렷하고 힘이 넘쳤다. 오랜시간 생각해 왔지만 악기는 관과 현과 퍼커션으로 나뉘고 각자의 특색이 존재하긴하지만 목으로 내는 소리를 현으로 대응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는 것이 현실이다. 왜 펫메니가 신디사이저 기타를 사용했겠는가~? 2015. 6. 10.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