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1788

태국의 고추참치. 태국에도 고추 참치가 있다. 테스코에서 판매한다. 빨간색과 노란색 두가지를 먹어 보았는데. 빨간색은 향신료 맛이 강해서 추천하고 싶지가 않고 노란색은 우리나라의 것과 비슷한 맛이다. ​​​ 가격은 15밧 약 500원 정도로 한끼를 해결할수 있다니. 좋지 않은가? 2015. 4. 30.
태국 팟타이 만들기 태국 팟타이 만들기 팟타이는 넓다란 쌀국수를 야채와 간장으로 볶은 국수인데 파스타처럼 재료가 바뀌면 어떤 메뉴가 되는것 같다. 넓다란 국수는 아니지만 얇은 태국 쌀국수를 사다가 양파와 베이컨 태국 고추를 넣고 볶았다. ​​ 나름 만족할 만한 맛이었다. 2015. 4. 30.
태국 치앙마이 파탄 술집 어제는 파탄에 있는 술집고리에소 한잔 마셨다. 맥주 큰거 3병 마시고 200밧 이라니... 너무 싸다. 어딜가든 음악이 있고 어디든지 갈수 있고 ​ 여기서는 아무 걱정이 없다. 굳이 있다면 예쁜 여자를 만나고 싶다라거나 내일 뭐 먹고. 뭐 하고 놀까. 이정도. ​​ 어딜가든 먹을게 천지고 놀게많다. 이제 생활이 조금 안정되기 시작했지만 담달엔 빠이로 갈거다. 많이 돌아다녀보고 머물곳을 찾을 테다. ㅎㅎ ​​ 2015. 4. 30.
난 태국 망고가 좋다. 어릴적에는 후르츠 칵테일 통조림에서나 먹어봤을 법한 과일 망고 지금은 국내에도 있지만. 비싼 과일이라 할 수 있는데 현지에서는 너무나 쉽게 눈에 띄는 과일이다. 가격도 싼편이여서 어디서든지 쉽게 먹을수 있다 ​ 처음에는 이렇게 다익어서 포장되어 있는것을 백화점에서 사서 먹었지만 지금은 꾀가 생겨서 마트나 거리에서 좀 시퍼런 놈을 산다. 어차피 한나절 햇빛드는 곳에 놓아두면 적절하게 익기 때문이다. 보관성에도 좋고 가격도 좋고 일석이조가 아닌가 싶다. 망고는 잘 익은 복숭아 처럼 물렁하고 물이 많지만 목숭아 처럼 안쪽이 시지 않아서 더 좋다. 뭐든지 극적인 것은 안좋은것이다. 우리 나라의 정치 처럼 말이다. 2015.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