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788 태국 만두국 타이에서는 어딜가든 1000-3000원 사이에서 한끼를 해결할 수 있지만. 나는 대부분 내가 직접 만들어 먹은 것을 선호한다 여기도 한국 음식에 쓰이는 충분한 재료가 있고 그편이 내가 여기서 오래 머물수 있게 해준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아침에 아올에게 만두국을 끓여줬더니 맛있다고 야단이다. 어떻게 만들수 있는지 물었다. 만두 튀김이나 찜은 손이 많이 가고 모양도 별로 여서 물에 끓이는 방법을 썼더니 물만두 같고 아주 맛있다. 타이 다시다를 조금 썼는데 깨끗하게 맛있는 맛이 났다. 다음에는 튀김에 도전해보아야 할듯하다. 2015. 6. 9. 태국 푸잉의 선물. 태국 푸잉들이 좀 집착이 심하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지만 난 오히려 반갑다고 생각한다 한국의 여성분들은 적당히 관심 없는 듯한 뉘앙스를 많이 가지고 있지 않는가? 타이푸잉은 한번 마음을 열면 한신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난 좋다. 물론 사람나름이라는 것도 있겠다. 오늘 아침에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나서 나가보니 푸잉이 망고와 수박을 사가지고 왔다. 출근길에 들렀다는데 사실 목적은 이게 아닌듯 자신의 짐을 한껏 내 방에 걸어두고 나간다. 마치 자신의 영역 표시를 하는듯 ㅎㅎ 난 그런 행동을 애교로 받아주고 있다. ㅎ 2015. 6. 8. 태국에서 만두 만들기 아올은 만두를 길쌈이라고 불렀다. 그래서 몰에가서 만두 피를 사와서 고기 김치 새우 세가지 버전의 만두를 만들었다 태국의 네모난 피도 사서 생선젖을 섞어 튀겼는데 아올은 몇개 먹더니 먹지 않는다 ㅎ 2015. 6. 7. 치킨보다 맛있는 태국 민물고기 튀김 난 이 생선이 정말 맛있는것 같다. 고산족들이 잡아서 아침마다 싱싱한 민물 고기를 공수해 오면 이 생선을 튀겨서 먹는것이 타이의 식문화이다. 아러이. 태국어로 맛있다는 뜻이다. 담백하고 쫄깃하고 정말 치킨 보다 맛이 좋다. 2015. 6. 5. 이전 1 ··· 418 419 420 421 422 423 424 ··· 4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