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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 살다/나의 태국 음악활동16

미국인 음악 친구. 테리는 라오스가고 오늘은 케니랑 연습을 했다. 사실 케니는 35년 동안 피아노를 연주하고 미국에서 음대교수로 일했었다고 한다. 재즈곡을 연주할 때 연관된 옛날 재즈 뮤지션에 대한 이야기나 내가 알고 있는 재즈 곡 제목이 어떤 의미로 만들어 졌는지 알려줘서 정말 새로웠다. 누가누가 얼마나 잘하나가 아니라 어떻게 조화롭고 음악적으로 들리게 하는지 나름대로 배우는 시간이었다. ​ 2015. 10. 25.
태국 로꼬 앨비스에 연주자로 고용되다 연주자도 서비스 업종인지라 어제는 반바지에 슬리퍼 신고 간데다 살짝늦어서 연주 얼마 못하고 이런저런 부분을 보완하면 좋겠다는 이야길 들었고. 오늘 또 가서 한시간했는데 이제부터여기서 계속할수 있을것 같다. ㅎ 업장에서 팝이나 재즈가 아니라 내 음악을 하면서 돈을 벌게 되어 좋다 ㅎ ​​​​ 2015. 7. 18.
태국 레스토랑 오디션 내일 멕시칸 레스토랑에 오디션을 보기로 했다 성수기라서 한시간 반 할수 있는 연주자를 뽑는다는데. ㅋ 20대때 와인바 연주 이후로 이렇게 긴연주는 오랜만이다. 혼자 22곡을 했더니 한시간반이 나온다. 무슨 콘서트도 아니고 ㅎ 여기 시스템이니까 어쩔수 없다. 한국은 앤트맨 9월에 개봉이지만 여기는 벌써 나왔다. 이따 보러 갈거임. ​ 2015. 7. 16.
베트남 클럽 공연 하기 어제 테리가 알려준 'Acoustic' 뮤직 바 갔다가 긱섭외에 실패하고 차이니즈 레스토랑에서 바베큐 완탕 이랑 딤섬 2접시 먹고 'Yoko'. 로 이동. 문 닫혀서 앞집 'FANG' 으로 가서 열정적인 무대를 만든뒤. 복귀. ㅎ ​​​​​​​​​​ 2015.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