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 살다/나의 태국 음악활동16 태국에서 두번째 연주가 잡혔네요. 님만해민 soi 17에 있는 Drunken flower 에서 내일 토요일 저녁 8:30분에 공연해요~ 2015. 5. 2. Dog A holic에서 미국 블루스를 듣다 미국인 하모니카 연주자 테리와 그의 멘션에서 만나 마야 백화점 맞은편의 Dog A Holic 이라는 pub에 갔다. 그의 친구들은 여기서 매주 토요일 연주를 하고 있다고 했다 편성은 두명의 기타 싱어와 퍼커션. 리더로 보이는 사람이 가장 젊고 잘생긴것 같았다. 태국은 어딜가든지 음악공연이 펼쳐진다. 그게 블루스건 재즈건 팝이건 짚시 음악이던 그게 중요한것은 아니다. 물론 흥겨움을 베이스로 한다는건 알아야 한다. 쳐지는 음악은 인기가 없다. 2015. 4. 28. 치앙마이 North Gate Jazz Club 치앙마이 North Gate Jazz Club 타패게이트 정문에서 안쪽 반대편에 있는 재즈 클럽이다. 매일밤 음악과 술을 찾는 관광객들로 넘쳐 난다. 나에게도 연주 할 기회를 주고 서포트해주는 태국인 섹소폰 연주자를 만나서 난 행운이라고 생각했다. 연주 스타일은 뉴욕이랑 비슷한것 같다. 아무래도 외국인 관광객들로 먹고 사는 나라다 보니 자연스럽게 먹히는 것을 찾게 된것 같다 빅밴드 부터 라틴 블루스 까지 다양한 장르가 있고 하루 3팀정도의 연주를 들을 수 있는데 매주 화요일 밤이면 잼데이라서 유독 사람들이 더 몰려드는 것 같다. 뭐 여기서도 스탠다드 넘버를 연주하면 누구든 가능하니까 큰 문제는 없다. 2015. 4. 22. 치앙마이 노스게이트재즈클럽에서 연주하다. 쏭크란 기간이라 돌아다니기 쉽지 않았지만 온지 어언 3일째. 가만히 있는 내가 바보같이 느껴졌다. 노스 게이트 재즈는 치앙마이 창프악 게이트에 위치해 있고 매주 화요일 마다 잼데이를 한다 우리나라 재즈클럽은 파리날리기 일수지만 여기는 오는 사람들이 상상을 초월한다 그래서 인지 나역시 무제한 술과 페이 200밧까지 챙겨주었다. 시디까지 판매해 주고 상당히 호의적이다. 젊은 섹소폰 플레이어인 사장과 잼도 했다. 타이 피플 연주가 수준급이다. 세계어디든지 재즈클럽은 익숙하고 정겹다. 페이받은 기념으로 뚝뚝을 타고 집에 왔다. 저녁바람이 엄청 상쾌하다. 2015. 4. 16.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