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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전기. 어제 최고 39도 까지 온도가 올라갔다. 담달쯤이면 40을 넘는다는데 아침부터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다. 분명 날이 더워 에어컨 사용량이 늘어 송전선로에 이상이 생긴것이 분명하다. 사실 여기 전기 시설은 상당히 미흡하고 불안전 하다. ​ 많게는 고압선이 제대로 정리되지 않아 거리에서 전기가 누전되는 소리를 듣기도하고 집안 곳곳의 플러그의 전압이 다르게 측정되는 한국에서 볼수 없는 환경이다. 태국은 한국과 많가지로 220 플러그를 사용한다. 그리고 유닛이라는 단위로 전기사용료를 측정한다. ​ 2015. 4. 22.
치앙마이 North Gate Jazz Club 치앙마이 North Gate Jazz Club 타패게이트 정문에서 안쪽 반대편에 있는 재즈 클럽이다. 매일밤 음악과 술을 찾는 관광객들로 넘쳐 난다. 나에게도 연주 할 기회를 주고 서포트해주는 태국인 섹소폰 연주자를 만나서 난 행운이라고 생각했다. ​​ 연주 스타일은 뉴욕이랑 비슷한것 같다. 아무래도 외국인 관광객들로 먹고 사는 나라다 보니 자연스럽게 먹히는 것을 찾게 된것 같다 ​​ 빅밴드 부터 라틴 블루스 까지 다양한 장르가 있고 하루 3팀정도의 연주를 들을 수 있는데 매주 화요일 밤이면 잼데이라서 유독 사람들이 더 몰려드는 것 같다. 뭐 여기서도 스탠다드 넘버를 연주하면 누구든 가능하니까 큰 문제는 없다. ​​​ 2015. 4. 22.
태국 치앙마이 날씨 태국 치앙마이 날씨 여기서 더운날인지 가장 빠르게 아는 방법은 수돗물을 틀어보면 알수 있다 더운 날은 뜨거운 물에 가까운 물이 나온다. 태국은 3계절로 나뉜다고 한다 Rainy. Hot. So hot. 현지인 가이드가 이야길 하는데 자기가 말하면서도 웃었다. ​ 아침에 뚝뚝을 타고 집에 돌아오는데 무지개가 보인다. 마음이 평화롭고 좋은 날이다. 물론 덥지만. ​ 2015. 4. 21.
태국에서 스키야키 만들기. ​​​사람 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난 태국 요리를 맛있게 먹은게 여태까지 없다 ​ 아침에 식당에서 먹은 로컬 푸드다. 남기면 착한 타이 피플들 표정이 어둡다. 그래서 비교적 식재료가 글로벌한 일본 음식을 자주 해 먹는 편이다. ​ 가격은 나가서 먹는 거랑 비슷하지만 집에서는 편하게 즐길수 있고 요리라는게 은근한 재미를 주기 때문에 난 좋다. ​ 뭐 별거 있겠는가 육수에 스키야키 간장을 넣고 송이버섯을 뜯어 넣고 면을 삶은뒤 말아서 먹으면 그만. 2015.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