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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자의 오픈 마인드 란 치앙마이는 우리나라 홍대 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국제적인 도시다. 여기는 전세계의 다양한 프로 연주자들이 모이고 함께 음악적 교감을 얻는다. 누가 못한다거나 학생이라고 해서 함께 하지 않는 법은 없다. ​ 연주 수준도 거의 재즈의 본고장 미국의 뉴욕 스타일에 가깝다고 할수 있는데. 난 과거 20대에 홍대 모 클럽에서 어떤 실용음악과 나부랭이 대학 교수에게 잼을 신청했다가 학생이랑은 안한다는 거절을 들은 적이 있다. 정치가나 무사안일주의 공무원과 똑같다고 생각되는 음악 기득권자들아. 니들은 절대 진정한 예술은 할수 없을 것 같다. 2015. 4. 24.
태국에서 흔히 보는 동물 태국에서 흔히 보는 동물 개나 고양이는 어디에도 많이 있지만. 여기는 부리가 노랄고 검은 새를 주로 볼수 있다 이름이 뭔지는 모른다 ​ 사진을 찍으려 하면 날아가 버리는데 어제는 운이 좋아 한장 건졌다. 치앙마이 타패게이트에 가면 비둘기들이 있는데 우리나라와는 달리 사람들이 비둘기를 좋아한다. 우리나라는 닭둘기가 되서 지져분한 존재가 되어버렸지만 말이다. ​ 다음엔 도시에서도 흔히 볼수 있는 도마뱀이다. 우리집은 4층인데 여기까지 올라와서 먹을것을 찾곤한다. 이게 유해한 곤충도 다 잡아먹고 작은 흔적만 남기는 좋은 파충류라고 한다. 약간 투명하고 귀엽게 생긴게 특징이다. ​ 트레킹가면 흔히 보는 코끼리다. 난 아마 다신 코끼리를 타는일이 없을것 같다.... ​​​ 밤엔 풍뎅이 사마귀등이 불빛을 찾아 날아.. 2015. 4. 23.
태국 치앙마이 타패게이트 밤문화 태국 치앙마이 타패게이트 밤문화 태국도 물가가 많이 비싸진듯 하다고 한다 예전에 비해 여러가지의 가격이 올랐는데 그중에서도 유흥분야의 비용도 만만치 않게 오른것 같다. 치앙마이에서는 타페게이트 쪽 거리에 유흥시설이 많다. 대부분 바에 들어가서 여자와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거나 당구를 치는데. 맘이 맞으면 어느정도 페이를 주고 나간다고 한다... 나는 사실이런것이 내 스타일이 아니기때문에 당구와 맥주만 마시다가 나왔다. ​ 이곳에도 분명히 한국의 안마와 비슷한 것들이 있다고 한다. 일명 꽃걸이 방이라고 하는데 뭐 우리나라 룸싸롱과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치앙마이는 방콕이나 파타야에 비해 조금 폐쇄적이라고 할수 있는 도시다. 괜히 이런것만 좋아해서 온다면 현지인들도 별로 달갑게 생각하지 않는다는걸 기.. 2015. 4. 23.
태국의 일식점 스시가격 ​​태국의 일식점 스시가격 프랜차이즈 점 중에 오스시라는게 있는데 스시뷔페이다. 가격은 300밧 정도면 먹을수 있는것 같았다. 난 회를 좋아하지만 많이 먹지는 않아서 이용해 보진 않았다. 어제는 집앞의 스시집에 가서 회와 조림을 시켰다. ​ 이정도가 200밧이다. 솔직히 맛은 우리나라와 크게 다르지 않다. 우리돈으로 7000원이 좀 넘는다고 보면된다 ​ 조시 조림같은 거다. 이것 90밧. 3000원 정도다 물론 매일 먹긴 뭐하지만 아무튼 간간히 일식집을 이용하는건 좋은것 같다. 2015. 4. 23.
태국의 전기. 어제 최고 39도 까지 온도가 올라갔다. 담달쯤이면 40을 넘는다는데 아침부터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다. 분명 날이 더워 에어컨 사용량이 늘어 송전선로에 이상이 생긴것이 분명하다. 사실 여기 전기 시설은 상당히 미흡하고 불안전 하다. ​ 많게는 고압선이 제대로 정리되지 않아 거리에서 전기가 누전되는 소리를 듣기도하고 집안 곳곳의 플러그의 전압이 다르게 측정되는 한국에서 볼수 없는 환경이다. 태국은 한국과 많가지로 220 플러그를 사용한다. 그리고 유닛이라는 단위로 전기사용료를 측정한다. ​ 2015. 4. 22.
치앙마이 North Gate Jazz Club 치앙마이 North Gate Jazz Club 타패게이트 정문에서 안쪽 반대편에 있는 재즈 클럽이다. 매일밤 음악과 술을 찾는 관광객들로 넘쳐 난다. 나에게도 연주 할 기회를 주고 서포트해주는 태국인 섹소폰 연주자를 만나서 난 행운이라고 생각했다. ​​ 연주 스타일은 뉴욕이랑 비슷한것 같다. 아무래도 외국인 관광객들로 먹고 사는 나라다 보니 자연스럽게 먹히는 것을 찾게 된것 같다 ​​ 빅밴드 부터 라틴 블루스 까지 다양한 장르가 있고 하루 3팀정도의 연주를 들을 수 있는데 매주 화요일 밤이면 잼데이라서 유독 사람들이 더 몰려드는 것 같다. 뭐 여기서도 스탠다드 넘버를 연주하면 누구든 가능하니까 큰 문제는 없다. ​​​ 2015. 4. 22.
태국 치앙마이 날씨 태국 치앙마이 날씨 여기서 더운날인지 가장 빠르게 아는 방법은 수돗물을 틀어보면 알수 있다 더운 날은 뜨거운 물에 가까운 물이 나온다. 태국은 3계절로 나뉜다고 한다 Rainy. Hot. So hot. 현지인 가이드가 이야길 하는데 자기가 말하면서도 웃었다. ​ 아침에 뚝뚝을 타고 집에 돌아오는데 무지개가 보인다. 마음이 평화롭고 좋은 날이다. 물론 덥지만. ​ 2015. 4. 21.
태국에서 스키야키 만들기. ​​​사람 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난 태국 요리를 맛있게 먹은게 여태까지 없다 ​ 아침에 식당에서 먹은 로컬 푸드다. 남기면 착한 타이 피플들 표정이 어둡다. 그래서 비교적 식재료가 글로벌한 일본 음식을 자주 해 먹는 편이다. ​ 가격은 나가서 먹는 거랑 비슷하지만 집에서는 편하게 즐길수 있고 요리라는게 은근한 재미를 주기 때문에 난 좋다. ​ 뭐 별거 있겠는가 육수에 스키야키 간장을 넣고 송이버섯을 뜯어 넣고 면을 삶은뒤 말아서 먹으면 그만. 2015.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