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게이 커밍아웃이 힘든 이유
세계에서 한국은 유독 보수적인 나라로 분류됩니다.
세계적으로 성소수자들의 권리를 인정하는 움직임이
많이 보이지만 한국은 그렇지 않아 보입니다.
우리는 한국에서 성소수자들을 흔하게 볼 수 없는 것 같지만
꽤나 많은 사람들이 있으며 자신의 주변에도 커밍아웃 하지는
않았지만 은밀하게 성소수자들의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어떠한 경우에는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가졌음에도 성소수자로
이중생활을 하는 경우도 많으며 그렇기 때문에 가정문제나 파탄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한국에서 10년 이상 거주한 미국인 남성은 한국 게이 남성을 만나
교재를 시작했지만 그의 어머니에게 심한 모욕을 들어야만 했다고 합니다.
또한 그는 한국 게이가 자신의 성 정체성을 밝힐 경우 패배자나
부적응자로 간주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실 한국에서 게이나 레즈비언이 환영받지 못하는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올바르고 정확한 인생의 길이 정해져 있다고 믿어서 인지도 모릅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은 한국 게이들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 게이들의 고통 또한 느끼기 어려울 것입니다.
종교, 문화 또는 사회적인 분위기가 인간의 권리까지 침해한다면
모든 규율과 법칙 또한 필요할 때마다 쉽게 변화되는 혼란스러운
사회가 될 것입니다.
모든 삶의 목적이 개인이 누릴 수 있는 자유 속에서 행복하고 만족스럽게
한정된 시간을 보내는 것이라면 누구라도 그것을 방해하거나 욕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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