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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 살다/태국의 하루38

태국에서 족발을 만들다. ​​ 가끔 사는 게 지랄같고 힘들때. 무리한 노력보다는 잠을. 술보다는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게 더 낫다는 걸 알아가는 요즘인데. 어제 매크로 갔다가 돼지족이랑 약재가 있길 래 좀 사두었다. 아무래도 반년 정도 있다보니 한국보다 싼 물가라기 보단 여기 시세를 반영해 한국음식은 스스로 해결하는 것이 돈 싸들고 온 은퇴자들과 다른 나의 생활 방식이 되어버렸다. 한시간 정도 돼지족을 찜통에 넣고 삶았다. 무채도 만들고. 너무 배고파서 선풍기로 급하게 식혀서 먹었는데. 무채에쓴 태국고춧가루가 너무 매워서 인지 너무 맛있어서 인지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2015. 10. 5.
태국 치앙마이의 콘도생활 태국 치앙마이의 콘도생활 본격적으로 손수 구매하고 꾸민 콘도 생활이 시작되었다 처음과는 다르게 많은 것들이 눈에 들어온다 싼티담 2달 후어이깨우 3달을 겪은지라 특별히 불편하거나 한 점은 별로 없다 마치 레벨업을 하듯 거주지를 옮긴 셈이었으니까 무료는 아니지만 집앞에 유료 수영장이 있다 50밧에 하루종일 오늘은 답사차 40분만 하고 왔다 담에 가면 서너시간 놀수 있을것 같다. 조금만 가면 빅씨. 홈프로. 리빙홈. 센트럴페스티벌등 큰 쇼핑센터가 즐비해 있고 조금 더 가면 프로매디아랑 도 아주 가까운 위치기 때문에 어제는 영화도 한편 보고 외식했다 오늘 오토바이를 구매할거니까 이제 내 생활은 한결 더 자유로워 질것이 분명하다. ​​​​​​​​​ ​​ 2015. 9. 16.
태국어 학원 시작 돈 벌랴 연주하랴 이제 태국어 까지 시작했다. 설상가상으로 공인인증서 갱신일 까지 겹쳐 한바탕 쇼를 했다만. 무책임은 아무런 안정도 줄수없다는 걸 알기에 .. 오늘도 노력하고 산다. ​ 2015. 9. 8.
태국 콘도 셀프 리모델링 태국 콘도 셀프 리모델링 1주간의 노가다. 2번의 몸살을 겪으며. 콘도 리모델링 끝. ​​​​​​​​​​ 2015.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