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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 살다/태국의 하루38

태국에서 쇠고기무국 끓이기 ​태국에서 쇠고기무국 끓이기 어릴적에 목동에 있는 대학학원다닐때 한 영어 선생이 했던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자신이 런던에 유학했을때. 입에 맞는게 별로없어서 소고기 무국을 끓였다고요. 뭐 무와 소고기만 있으면 가능하니까요 ​​​​ 무를 썰고. 고기를 썹니다. 치앙마이 마야백화점에서 1250밧정도 식재료를 샀는데 소고기 2팩 망고2개 요거트4개. 일본간장2병. 소금. 후추. 쌀. 바나나4개. 일본단무지. 카레2개. 양파4개. 무1개. 미소된장1팩. 낫토2개. 두부 1개. 정도가 됩니다. 한 4만몇천원으로 살수있는 거랍니다. 물론 로컬시장을 통하면 더 싸겠죠. 흥정만 잘하면요. 저는 그럴자신이 없기때문에 가격표가 일정한 백화점마트를 이용합니다 그냥 올리브 넣고 고기를 볶다가 익혀지면 물을 넣고 무우를 넣어줍.. 2015. 4. 16.
태국 후추를 못 먹겠다. 태국 후추를 못 먹겠다. ​ 거의 모든 음식이 후추가 들어가는 것 같은데. 면세점에서 산 위스키 1리터는 하루만에 다 마셔서 인지. 태국음식을 못 먹겠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묘하게 풍기는 태국냄새도 좀 그렇다 하지만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 했던가 이틀밖에 안되었지만 벌써 내 옷에서 태국냄새가 난다. ​​​ 낮에 기온을 봤더니 34도다. 못나가겠다. 지금 태국이 가장더울때라서 쏭크란축제를 하는것 같다. 먹기위해 마야호텔에 갔다가 이것저것 생필품을 사고 난생처음 썽태우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현기증이 확난다 ​​ 살기위해 미소시루랑 두부로 된장을 끓이고 낫토와 단무지로 허기를 달랬다. ​​​ 마야백화점에서 일식집에서 거금을 쓰며 연어구이 정식을 먹었지만 연어는 거의먹지못했다. 직원한테 이게 뭐냐고 물었더니.. 2015.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