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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생활2

미국인과 친구가 되다. 또 개들을 피해서 집에 돌아와야 했다. 오늘 만난 미국인 연주자 테리는 50이 넘었다고 한다. 그는 아직 혼자고 세계를 돌아다니며 영어를 가르치며 연주 생활을 지속한다고 했다. 그는 나에게 어떠한 이야기도 서슴치 않고 했다. 혹은 내가 잘 못알아들은 이야기에 대해서는 천천히 다른말로 다시 이야기 해서 내가 이해 할수 있게 해주었다. 한국은 보고도 못 본체 하라고 나에게 가르쳐 댓지만 난 이제 좀 바뀌고 싶다. 인생이 좋은것은 희소성이 있기 때문이고 선택의 연속이기 때문이다. 과연 돈을 많이 버는게 성공인가? 강남에 집을 사는것이 평생 이루어야할 소원인가? ​​​ 병신같은 한국을 떠나길 잘했다는 생각이든다. 2015. 4. 25.
태국에서 쇠고기무국 끓이기 ​태국에서 쇠고기무국 끓이기 어릴적에 목동에 있는 대학학원다닐때 한 영어 선생이 했던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자신이 런던에 유학했을때. 입에 맞는게 별로없어서 소고기 무국을 끓였다고요. 뭐 무와 소고기만 있으면 가능하니까요 ​​​​ 무를 썰고. 고기를 썹니다. 치앙마이 마야백화점에서 1250밧정도 식재료를 샀는데 소고기 2팩 망고2개 요거트4개. 일본간장2병. 소금. 후추. 쌀. 바나나4개. 일본단무지. 카레2개. 양파4개. 무1개. 미소된장1팩. 낫토2개. 두부 1개. 정도가 됩니다. 한 4만몇천원으로 살수있는 거랍니다. 물론 로컬시장을 통하면 더 싸겠죠. 흥정만 잘하면요. 저는 그럴자신이 없기때문에 가격표가 일정한 백화점마트를 이용합니다 그냥 올리브 넣고 고기를 볶다가 익혀지면 물을 넣고 무우를 넣어줍.. 2015.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