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길거리 음식
태국에서 내 입맛에 맞는 음식을 찾기가 여간 쉽지가 않다.
하지만 내가 밥상을 차려 먹는것도 귀찮고
시도를 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어제 부터 먹고 있다.
차라리 트레킹 기간에 먹은 커리나 볶음밥 팟타이는 맛있었는데...
선데이 마켓 갔다가 들어온 레스토랑에서 맥주와 망고 스무디를 먼저 시켰다.
뭐 이거야 망고맛이니까 괜찮음 ㅎ
오늘 아침에 길거리에서 산거다. 태국말을 모르니 뭔지 모르지만 샀음
이건 벌집이다. 성충이 들어 있는체로 잎에 싸서 구은것인데
생각보다 먹을만 했다.
물론 다 먹지는 못했고..
어제 저녁에 먹은 똠양꿈
여기에 팟치 프람 이라는 잎같은게 있는데
난 그걸 못먹겠다.
못 먹는다 하니까 영어를 잘하시는 할머니가 이게 위에 좋고
태국사람들이 가장 즐겨 먹는 거란다.
솔직히 우리나라 메주 같은 느낌일것이다.
ㅜㅜ 힘들어요 할머니
사진이 두서가 없는것은 여기 인터넷이 그다지 좋지 않기 때문이다.
벌의 성충요리
쏨땀 이건 좀 먹을 맛하지만
상큼하고 뭐 샐러드라고 생각하면 되지만
다는 먹지 못했다.
신기하게도 이걸 먹고는 화장실은 가기 편해졌다.
안주거리다. 저렇게 좌판에 해삼물을 꼬치해두고 바구니에 담으면 구워준다.
난 새우2마리 노란색 오징어 이렇게 주문했다.
새우 15밧 오징어 10밧
사실 많이 사고 싶지만 다 먹을수 도 없고 어떤맛이 날지....몰라서 항상
고민이다.
알을 한가득 베고 있는 새우구이
이소스는 역시 패쓰.. 팟치가 들어있다.
색이 다르지만 오징어는 오징어맛
아침에 산 치킨 바베큐 10밧이다. 다른것보다는 제일 맛이 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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