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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세상사는 이야기

인도 인신매매의 실태

by 태국에 살다 2018. 6. 23.


인도 인신매매의 실태







인도는 여성인권이 보장되지 않는 나라 중 하나로 많은 여성들이 성폭력의 피해를 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도 인신매매 대해 정부가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아 많은 인도 여성들이 인도 인신매매 방지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최근 인도의 동부 자르칸 핸드 주에서 5명의 여성 인신매매 방지 운동가가 갱단에 의해 납치 및 성폭행 당했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지난 화요일 오후 쿤티 지역의 코창 마을에서 벌어졌으며 자르칸드의 수도 란치의 경찰청장에 따르면 5명의 여성과 3명의 남성이 거리에서 인도 인신매매 방지 운동을 하고 있을 때 무장한 남성들이 그들을 제압하고 납치하여 여성들을 해하고 남성들을 3시간 가량 폭행했다고 합니다. 





최근 인도의 국립 범죄 기록국에 따르면 매일 약 100건의 성폭행 사건이 인도 경찰에 신고된다고 합니다 2016년에는 약 39000건의 혐의가 발견되어 전년도 보다 12%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사건의 인도 인신매매 피해자들은 카톨릭 선교사들이 지원하는 NGO에서 일하며 봉사하거나 어려운 노동자와 성매매 피해자들을 돕는 사람들로 정기적인 인도 인신매매 방지 운동을 해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도 당국은 9명의 피해자들이 입원 중이고 심문을 하고 있다고 밝혔고 피의자들은 작은 총을 소지하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갱들은 여성들을 협박하여 범죄사실을 경찰에 알리지 말라고 협박했다고 밝혔습니다. 인도 경찰은 용의자 중 한 명을 체포했다고 보고했고 현재 도주한 나머지 피의자들에게 현상금을 걸고 수배 중에 있습니다.


인도는 2012년 델리에서 열린 최대 규모의  여성 성폭행과 살인 사건에 대한 인도 인신매매 방지 시위가 열리면서 최근까지 전국 각지에서 인신매매 방지 시위가 열리고 있습니다. 인도 정부는 하루빨리 여성 성폭행 사건에 대한 강력한 법률을 만들고 실행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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