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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페이5

대만의 역사. ​ 타이페이 마지막날. 어제는 대만친구들과 꽤 긴 역사 이야기를 할 수 있었는 데. 우리가 알고 있는 대만의 일제시대 양상과 장개석과 모택동 전쟁의 의미가 한국과는 많이 다르다는 걸 들을 수 있었다. 중국과의 예민한 관계가 가져온 중국에 대한 시민의식과 구세대와 젊은 세대들의 사고 방식. 장개석에 대한 대만사람들의 주관적인 생각. 대만의 뿌리가 완전히 중국이라고 하기어려운 이유 등등. 한가지 같은 생각인 것은 장개석이 중국을 통치하게 되었었다면 한국은 분단되지 않았을 거라는 점. 2016. 3. 23.
타이페이에서 6일째를 맞이하며 기분이 너무 좋다. 타이페이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호치민과 치앙마이와는 또 다른 새로운 경험을 하고 있다. 일본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멋진 분위기가 정말 좋다. 이번 여행에서는 꽤 여러명의 남자들과도 소통하고 서로의 이야기도 나누는 시간들이 많아서 더 좋다. 물론 이야기가 통하는 여인과의 데이트는 무엇보다도 값지지만 모든것은 순리대로 내버려두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인 것 같다. 나는 확실히 행운아이다. 자만과 허세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아니다. 내가 살아오면서 겪은 경험들과 나의 고유한 분위기와 기질 또한 장점이 됨을 깨닫는다. 이제 내일은 타이페이에서 맞이 하는 나의 첫번째 무대에서 그동안 멈췄었던 나의 에너지를 대거 방출할 것이다. Sns에는 이런 글을 쓰지 못하겠다. 회의와 비판글이 난무하는 데 뭐든 .. 2016. 3. 18.
대만 지우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무대 지우펀. 미야자키 하야오가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 무대배경에 영감받았다고 하는 곳. 거리에서 죠 히사이시의 음악도 들린다. ​​​​​​​​​​ 2016. 3. 15.
대만 짜장면. 양고기 국수. 오리고기 덮밥 오늘 먹은거 양고기 누들. 짜장면. 오리고기 덮밥. 여기 사람들도 짜장면이라고 발음하는게 신기했음 ㅋ ​​​ 2016.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