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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의약품사용정보

야일라 4년 만에 다시 판매되는 이유는?

by 태국에 살다 2019. 1. 29.

요즘 국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은 해외 제약회사인 비아그라와 시알리스

그리고 바이엘과 같은 오리지널 의약품 성분의 특허 기간 만료로 인해

많은 제네릭 제품들을 쏟아내고 있는데요

지금은 오리지널 의약품보다 가격이 더 저렴한 국내 제품들이

거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고 볼 수 있어요

야일라 4년 만에 다시 판매되는 이유는?





종근당이 2007년부터 판매한 야일라는 바이엘의 레비트라

성분인 바데나필염산염을 사용한 제품으로 출시되었지만

실적 부진으로 4년간 철수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하지만 야일라의 대안 제품이었던 센돔의 성공으로 작년 말부터

야일라를 재발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야일라는 발기부전치료의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식사와 무관하게 성행위 약 25분에서 60분 전에 물과

함께 복용하면 되는데요

야일라의 권장용량은 1일 1회 20mg으로 처방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증상과 연령에 따라 의사의 지시하에

용량 증감이 가능하다고 해요

하지만 해당 의약품 성분에 과민증이 있는 환자나 중증의

신장질환자, 저혈압 환자, 불안정형 협심증 환자,

퇴행성 망막질환자 등은 야일라 복용이 권장되지 않는데요

국내에서 특허권이 만료된 발기부전 치료제들을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분명히 좋은 소식이기는 하지만 

반드시 의사의 처방과 목적대로 사용되어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종근당 센돔 시알리스 넘어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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