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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 살다203

[현지] 태국 방콕 시린사원 폭발 원인은? [현지] 태국 방콕 시린사원 폭발 원인은? 현재 까지 27명 사망. 8인의 외국인이 포함되있다고 합니다 중심가 폭발은 5년전에도 있었는데요 테러집단이 여전히 남아있는 나라라서 마냥 평화롭지 않은 것 같습니다 폭발물은 오토바이에 실려있었다고 하네요 한국인 사상자가 없길 간절히 바라며 속히 태국정부가 진상규명 및 대책마련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무섭네요. ​​ 2015. 8. 17.
태국 여친이랑 싸우다. 어젠 진짜 화가 났다. 저녁인데 아무것도 먹고 싶지 않았고 여행내내 말 없이 있다가 숙소에 돌아와서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따져 물었다. 문화적 차이라는 말이 있다. 분명 그때문이라고는 생각되지만 내 입장에서는 아무리 생각을 바꾸어 보려고 해도 화가 나는 것을 주체 할수 없었다. 어떤 설명도 없이 갑자기 처음만난 그녀의 부모님과 8시간 동승이 말이 되는가? 적어도 이러한 사실에 설명을 해주었다면 이렇게 까지 서운하지 않았을 것이다. 심할수도 있지만 너무 화가 나서 술을 마시고 자버렸다. 아침에 먼저 미안하다고 실망했냐고 물으니 자기도 내 문화를 이해하지 못해서 미안하단다. 화해를 했고 이 이상 이야기를 하지 않을 생각이지만 어제만 생각하면 아직 감정이 더 남아있는것 같다 모든걸 용서할수 있지만 문화가 다르.. 2015. 8. 16.
태국 치앙라이 치앙콩 치앙센 메사이 여행기 치앙콩 은 라오스 국경 부근에 위치한 태국의 도시입니다. 치앙라이. 치앙센. 메사이 등을 돌아보았어요 도시 보다는 훨씬 한적한 편이지만 인프라가 많이 없고 우리나라 시골과 비슷한 풍경이 많이 펼쳐집니다 다행히 소배설물 냄새는 없었고.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아서 좋았어요 하지만 아무래도 한적한것은 한순간만 좋을 뿐이고 다시 북적이는 곳을 그리워 하게 되는 것같네요 저도 시골삶이 좋고 여유롭다고 생각했던 때가 있었지만 막상 체험하면 그게 전혀 아니란걸 알수있습니다. ^^ ​​​​​​​​​​ 2015. 8. 16.
아무것도 아닌일. 난 자유롭다. 단 나의 의식은 여전히 한국에 묶여 있나보다. 떨쳐버리고 싶다. ​ 2015.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