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67 재즈재즈재즈 어제는 브래드 멜다우 와 유러피안 재즈트리오의 마크 반룬 같은 parang 피아니스트 두명을 보았다. 세상엔 알려진 사람이 극히 드물고 훌륭한 연주자 들이 넘친다. 우리는 매스미디어를 통한 극히 일부의 연주자들의 음악을 접하고 있는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처음본 싱가폴에서온 테너 섹소폰 연주자의 음색은 또렷하고 힘이 넘쳤다. 오랜시간 생각해 왔지만 악기는 관과 현과 퍼커션으로 나뉘고 각자의 특색이 존재하긴하지만 목으로 내는 소리를 현으로 대응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는 것이 현실이다. 왜 펫메니가 신디사이저 기타를 사용했겠는가~? 2015. 6. 10. 태국 푸잉의 선물. 태국 푸잉들이 좀 집착이 심하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지만 난 오히려 반갑다고 생각한다 한국의 여성분들은 적당히 관심 없는 듯한 뉘앙스를 많이 가지고 있지 않는가? 타이푸잉은 한번 마음을 열면 한신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난 좋다. 물론 사람나름이라는 것도 있겠다. 오늘 아침에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나서 나가보니 푸잉이 망고와 수박을 사가지고 왔다. 출근길에 들렀다는데 사실 목적은 이게 아닌듯 자신의 짐을 한껏 내 방에 걸어두고 나간다. 마치 자신의 영역 표시를 하는듯 ㅎㅎ 난 그런 행동을 애교로 받아주고 있다. ㅎ 2015. 6. 8. 태국에서 만두 만들기 아올은 만두를 길쌈이라고 불렀다. 그래서 몰에가서 만두 피를 사와서 고기 김치 새우 세가지 버전의 만두를 만들었다 태국의 네모난 피도 사서 생선젖을 섞어 튀겼는데 아올은 몇개 먹더니 먹지 않는다 ㅎ 2015. 6. 7. 태국에서 피자헛을 배달시키다 오늘은 태국 파자헛을 집에서 주문해 보았다. 콤보 세트. 피자 미디엄 파스타 핫윙4조각과 바게트 펩시. 배달료 까지 433밧 나왔다. 아무리 피자헛이라고 해도 타이 사람들 입맛에 맞춘것이라 한국것과는 사뭇다르다 바질이 들어간 파스타와 우리나라에서는 싼재료로 생각하는 게맛살과 햄등이 들어 있다. 파마산 치즈 파우더 대신 페퍼 파우더. 머스터드 대신 케찹이 들어있고 오이 피클은 없다. 2015. 6. 4. 이전 1 ··· 3 4 5 6 7 8 9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