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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 살다/태국의 하루38

태국에서 여자에게 전화번호 받는법 태국에서 여자에게 전화번호 받는법 영어를 전혀 못한다면 문제가 있지만 중학생 수준의 영어를 구사할줄 안다면 대부분의 태국 여자들에게 전화번호를 물어봤을 때 거절하지 않고 알려준다. 솔직히 난 이해가 되지 않지만 그렇다 ​ 오늘은 몰에 있는 약국에 가서 기관지 염 약을 샀는데 약사 아가씨거 너무 친절해서 전화번호를 받았다. 주위에 일하는 사람들이 수근 거렸지만 뭐 나쁜의미의 수근거림이 아니라. 너 좋겠다. 뭐 이런식의 반응이라 괜찮다. 집에 돌아와 연락했는데 남자친구가 이미 있다고 한다. 근데 참 이상하게도 전화번호는 잘 가르쳐 준다. 우린그냥 친구가 되기로 했다. 2015. 5. 13.
태국 Tesco 에서 자전거 구입기 치앙마이 파탄쪽에 굉장히 큰 테스코건물이 있는데 지배인이 지금 자전거 세일 기간이라고 알려줘서 한번 가봤다가 자전거를 구입했다 약 9만원정도에 기어는 없고 접이식인데 나름 탈만 했다. 베트남 갈때 비행기에 실을수 있다면 가져가야 겠다. ​ 2015. 5. 6.
태국에서 생일을 맞이하다 이제 어느덧 5월 한국에서면 약간 더워진듯 하겠지만 여기는 별차이가 없다. 내 생일은 1일이라 아침부터 미역국 혼자 끓이고 조촐히 밥을 먹었다. ​​​ 저녁엔 미국인 하모니카 연주자 테리가 레스토랑도 쏘고 카페에서 코코넛 케잌먹으며 재밌는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었다. 다시 드렁큰 플라워로 돌아가서 멋진 음악을 들으며 하루를 마무리 할수 있었다. ​​​​ 아 치앙마이에서 맞이하는 첫번째 생일 너무 너무 좋았다. ^^ 2015. 5. 2.
태국 치앙마이 파탄 술집 어제는 파탄에 있는 술집고리에소 한잔 마셨다. 맥주 큰거 3병 마시고 200밧 이라니... 너무 싸다. 어딜가든 음악이 있고 어디든지 갈수 있고 ​ 여기서는 아무 걱정이 없다. 굳이 있다면 예쁜 여자를 만나고 싶다라거나 내일 뭐 먹고. 뭐 하고 놀까. 이정도. ​​ 어딜가든 먹을게 천지고 놀게많다. 이제 생활이 조금 안정되기 시작했지만 담달엔 빠이로 갈거다. 많이 돌아다녀보고 머물곳을 찾을 테다. ㅎㅎ ​​ 2015. 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