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2 페북 좀비들. 어쩌다 보니 내생각을 말할곳이 별로 없어졌다. 솔직히 페북 하고 있고 가끔 들여다 보지만 하나같이 내가 이정도의 사람이다를 주장하는 글이다 보니. 아무리 막고 없애도 별로 달갑지 않은 글을 보게 되기 일쑤다. 얼마전 복학왕 웹툰에 개구리 청년편이 끝났다 난 이걸 보면서 페북 좀비들이 생각났다 자기좀 봐달라고 아우성 치는 꼴이 개구리 같다. 무엇이 한국인을 그렇게 만들었는지 모르겠다만 주위에 대한 시선이 삶에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것이 분명하다. 왜 진짜 삶은 멋대로 내버려둔채. 주위의 시선에만 연연하고 살고 있는지. 나 또한 내 안에 그런 ㅈ 같은 마인드가 잠재해 있는다는게 싫다. 그냥 한국사람 사고방식이 싫다. Throw away. 2015. 7. 24. 페북이 좋은 이유 해외에 살고 있지만 가끔 페북을 한다. 한국소식을 듣거나 지인들이 뭐하고 살고 있는지 궁금해서 이다. 딴건 모르겠고 페북이 좋은 이유는 짜증나는 한국의 뉴스를 나에게 보여줌으로써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은 강한 동기를 부여한다. 그걸 보면 더 열심히 살아서 절대 돌아가는 일이 없어야 하겠다 다짐하게 된다. 그것이 페북이 좋은 이유다. 2015. 6.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