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클럽2 대만 타이페이 다안 도착 타이페이 다안에서 첫날을 보냈다. 크게 낯설지 않고 일본 신주쿠 정도의 느낌이다. 날씨는 태국에 비해 꽤 춥다. 여기 저기 돌아다니고 먹고 잠 좀 잔뒤 Blue Note jazz club에 들렀다. 아마도 내가 아는 그 프랜차이즈는 아닐것이다. 오늘 저녁 재즈 퀄텟 연주가 있지만 다음주 잼데이에 다시 와야 할것 같다. 대만음식은 맛있고 엄청 다양하다. 젊은 일본친구들이 왁자지껄 하고 있길래 뭔가 봤더니 취두부다. 딱 봐도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은 아닌듯 했다. 2016. 3. 12. 치앙마이 North Gate Jazz Club 치앙마이 North Gate Jazz Club 타패게이트 정문에서 안쪽 반대편에 있는 재즈 클럽이다. 매일밤 음악과 술을 찾는 관광객들로 넘쳐 난다. 나에게도 연주 할 기회를 주고 서포트해주는 태국인 섹소폰 연주자를 만나서 난 행운이라고 생각했다. 연주 스타일은 뉴욕이랑 비슷한것 같다. 아무래도 외국인 관광객들로 먹고 사는 나라다 보니 자연스럽게 먹히는 것을 찾게 된것 같다 빅밴드 부터 라틴 블루스 까지 다양한 장르가 있고 하루 3팀정도의 연주를 들을 수 있는데 매주 화요일 밤이면 잼데이라서 유독 사람들이 더 몰려드는 것 같다. 뭐 여기서도 스탠다드 넘버를 연주하면 누구든 가능하니까 큰 문제는 없다. 2015. 4. 22. 이전 1 다음